3일 박종구 부회장이 금천구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사진=유은제 기자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희명병원 이사장 소유의 신축 건물 1층에 약국 개설 작업과 약국개설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개설허가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3일 금천구약사회 박종구 부회장은 오전 7시부터 1인 시위에 나섰으며 약국 개설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5일까지 회원들이 나서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붉은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희명병원 신축 건물 약국개설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박 부회장 손에는 “약사법도 금지하고 대법원 판례도 금지한 초법적인 약국개설을 반드시 막아주십시오.”, “희망병원 신축 건물의 약국 개설은 불법입니다.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 희명병원 이사장의 횡포 7만 약사의 이름으로 개설 불허를 ..